정글의 괴물 (1969)
브라질의 소설가이자 음악평론가인 마리오 데 안드라데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군부독재가 더욱 강화되어 브라질 전체가 신경쇠약에 걸려있었던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즉 정치적으로 직접적인 발언을 할 수 없어서 알레고리를 영화형식으로 사용한 시네마 노보 후기에 제작되었다. 마꾸나이마는 중년 흑인 남자의 형태로 태어났다. 식구들이 이 그로테스크한 아이를 돌볼 리 없고 아이는 방치된다. 마리화나를 피면 일시적으로 백인왕자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시로 향하는 중 온천물에 우연히 몸을 담그자 완전히 잘생긴 백인왕자가 된다. 도시로 나온 마꾸나이마는 테러리스트 여자와 만나 살게 되고 온갖 경험을 하게 된다. 영화는 브라질 대중에게 친숙한 신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리오 데 안드라데의 소설과 열대주의, 카니발리즘, 초현실주의 그리고 코메디를 혼합해놓았다.
코미디, 판타지, 모험
출연
- Grande Otelo — Black Macunaíma / Macunaíma's son
- Paulo José — White Macunaíma / Macunaíma's mother
- 자르델 필류 — Venceslau Pietro Pietra
- 미우통 곤사우베스 — Jiguê
- 디나 스파트 — Ci
- Rodolfo Arena — Maanape
- 조아나 폼 — Sofara
- Maria do Rosário — Iriqui
- Rafael de Carvalho — Caipora
- Nazareth Ohana
- 제제 마세도 — Thin woman
- Wilza Carla — Fat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