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프랭키 (2004)
젊은 엄마 리지는 아홉 살 난 청각장애 아들 프랭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도망치듯 이사를 거듭하다 스코틀랜드의 한 항구 마을에 정착한다. 리지는 프랭키에게 아빠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이라고 말해 왔고, 아빠인 척 직접 편지를 써서 아들의 답장을 몰래 받아 왔다. 편지 속 아빠는 프랭키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영웅이자 유일한 말동무다. 그런데 어느 날 아빠가 탄다고 했던 배가 실제로 이 마을 항구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아빠를 만날 생각에 프랭키는 한껏 들뜬다. 아들의 꿈을 깨뜨릴 수 없었던 리지는 결국 낯선 남자에게 단 하루만 프랭키의 아빠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방인과 소년의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는데...
디어 프랭키드라마,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