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아 잘 있거라 (1962)
영우와 친구들은 이성호 선생의 지도 아래 학생독립단을 조직해 활동하던 중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두만강 건너 동지들이 있는 만주로 간다. 일본군 헌병대장인 와키노는 독립단원 창환의 연인 연화를 좋아하게 되고, 연화는 이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 독립단에 제공한다. 두만강 기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영우 일행과 창환 일행은 시시각각 좁혀 오는 포위망 속에 많은 동지들을 잃고, 이윽고 두만강을 건너기 위해 일본군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임권택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1960년대 초반 활발하게 만들어진 ‘만주 웨스턴’의 초기작이다. 만주와 두만강 사이 국경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스키를 타고 설원을 내려오며 총격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액션, 전쟁, 서부
출연
- 김석훈 — Nam Yeong-u
- 황해 — Seo Chang-hwan
- 문정숙 — Kim Yeon-hwa
- 엄앵란 — Kang Gyeong-ae (Young-woo's Lover)
- 장동휘 — Wakino (Military General)
- 허장강 — Min Tae-yeong (Yeon-hwa's Uncle)
- 박노식 — Woo Byeong-cheol
- 이대엽 — Kim Hyeon-gu (Yeon-hwa's Younger Brother)
- 김혜정
- 황정순 — Jun-rye (Young-woo's Mother)
- 최남현 — Na Se-ryun
- 김동원 — Choi Su-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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