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항구 (1943)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남규슈의 어느 항구 마을. 15년 전 이곳에 조선소를 지으려다 실패하여 마을을 떠났던 남자의 아들이 아버지의 유지를 잇겠다며 찾아온다. 이어서 남자의 아들이 또 한 명 나타난다.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환영하지만, 사실 이 둘은 어느 쪽도 남자의 아들이 아니다. 조선소의 재건을 명목으로 한 몫 잡아 보려는 사기꾼들이었던 것. 순박한 마을 사람들 속에서 두 사기꾼이 펼치는 소동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인간 희극.
전쟁, 드라마, 코미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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