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사춘기 (1987)
결혼 전 여성 편력이 심했던 동주는 좋은 가문의 고명딸 정애와의 결혼을 계기로 그간의 무질서를 청산한다. 그러나 결혼 첫 날밤의 정애의 대담한 침실 매너에 당황한 동수는 그녀의 처녀성을 의심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부부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솔직하고 직선적인 정애는 동주의 무기력한 태도에 실망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한 고통에 시달린다. 점점 소원해지는 부부생활을 타개해보기 위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해보지만, 부부는 첫날밤의 충격을 수습할 방편을 찾지 못한다. 결국 정애는 수영 코치와 정사를 벌이고는 집으로 돌아와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로맨스,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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