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 : 혹한의 질주 (2009)

살아 돌아갈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극한의 추위.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반드시 전해야만 하는 말이 있다. 1963년 겨울, 네덜란드 북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전설적인 200km 장거리 스케이팅 대회 '엘프스테덴토흐트'가 강행된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은 자정 전까지 11개 도시의 체크포인트를 통과해 결승선에 도착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거센 눈보라와 강풍이 얼음 위를 덮친다. 동상과 부상으로 수많은 참가자들이 하나둘 쓰러지는 가운데, 완주를 향한 도전은 어느새 목숨을 건 생존의 질주로 변해간다. 실제로 최악의 대회로 기록된 1963년 엘프스테덴토흐트를 바탕으로, 극한의 추위 속에서 한계를 넘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기반 스포츠 드라마.

1963 : 혹한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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