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르: 스웨덴 최악의 금융 스캔들 (2026)
1990년대, 스웨덴 투자 회사의 불법 인수를 계기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금융 스캔들. 핵심 관계자들이 사건의 전말을 되짚어보고, 진실을 폭로한 인물들도 조명한다. 1997년 봄, 다섯 사람이 투자 회사 트루스토르를 인수한다. 서류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던 이들의 거래. 그런데 불과 석 달 만에 사기극의 실체가 드러난다. 스웨덴 최악의 금융 범죄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두꺼운 베일에 싸여 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사건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어진 갈등이 관련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무엇 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다. 사건의 주범 요아킴 포세네르는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췄고, 인터폴과 스웨덴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30년 동안이나 숨어 지냈다. 그리고 지금, 다큐멘터리 감독 카린 아프 클린트베리가 마침내 그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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