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옐로우 몽키 밴드 이야기 (2017)
일본 최고의 록 밴드 더 옐로우 몽키가 15년의 공백을 깨고 2016년 재결성을 선언한다. 멤버들은 순회공연을 시작하고 다시는 해체하지 않기로 맹세한다.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은 무대 위와 아래를 오가며 지난 세월과 이들의 미래를 카메라에 담는다. 많은 히트곡을 생산하고 엄청난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전설이 된 그들의 재결성은 멤버 각각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들은 과연 더 나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까? 그들의 평균 나이는 51세다. 체력은 과거보다 약해지고 콘서트 중 목소리에 이상이 생기는 일도 발생한다. 그러나 팀워크는 어느 때보다 최상이다. 함께 부침을 겪고, 서로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말하지 않아도 어떤 음식이 먹고 싶은지 아는 그들은 사실상 가족이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은 전성기의 파워 대신 깊은 소울을 전달한다. 그들은 전성기를 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도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무대를 만들고, 새롭게 해석한 노래를 위해 다시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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